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인간의 수명도 늘어남에 따라 질병에 대한 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하는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입니다.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걸리기도 쉽고, 상해로 인하여 치료를 받을일도 많아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간병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병보험은 질병 혹은 상해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간병인 지원을 원치 않은 경우에는 1일당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하는 상품이에요. 치매에만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치매보험과는 다르게 치매를 포함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을 해도 보장을 받기 때문에 폭넓은 보장을 받는 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치매로 인한 생활비.진단비가 필요할 시에는 가입하는 보험은 치매보험입니다.
포괄적인 장기간병 상태 보장이 필요할 시 가입하는 보험은 간병보험입니다.
간병인 평균 하루비용 자세히 알아보려면?
간병인비용은 환자의 상황, 조건, 시간, 업무형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고, 입주간병인인지, 출퇴근인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기본 간병인 업무형태 기준으로는 하루평균 10만 원정도 입니다. 만약 한달 30일 동안 간병인을 고용하게 되면 금액은 약 300만 원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장기요양 1등급을 받는다고 해도 보조금이 145만 원(재가급여기준, 시설 급여의 경우 약 200만 원)이니 남은 150만원은 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어르신 평균 투병기간은 6.1년이며 치료, 간병비 등 평균비용은 3,228만 원으로 나왔습니다. 투병기간이 길수록 직접적인 의료비는 줄어드는 반면에 간병비와 같은 간접 비용이 늘어나니 간병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됩니다. 간병인은 실손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 비용은 고스라니 환자와 가족의 부담으로 가게 됩니다.
간병인 비용 지원 가능한가?
병에 걸렸을 때 간병인 비용 지원이 가능한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간병인 지원이 되는지 확인하시려면 일단 장기요양 등급 기준을 보셔야 합니다.
>>장기요양 등급 기준
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간호처치, 재활 등 다양한 검사를 하는데, 신체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재활이 필요항 상태라면 그 점수로도 요양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만 보장이 되는 치매보험과는 다르게 중풍, 치매, 후유장애, 노인성 질환이 보장이 되기 때문에 폭넓은 보장을 받고 싶으시다면 장기요양보험 간병보험으로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등급 : 95점 이상->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스스로 이동하지 못하여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기 때문에 대소변을 보거나 모든 생활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 2등급 : 75~95점 미만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스스로 이동하지 못하여 대부분의 행동에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스스로 휠체어나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상태 3등급 : 60~75점 미만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실내에서 보조장구를 이용해서 스스로 이동할 수 있거나 보호자가 잡아주면 걷는 것이 가능한 상태 4등급 : 51~60점 미만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실내에서 보조장구를 이용하여 스스로 이동할 수 있거나 보호자가 잡아주면 걷는 것이 가능한 상태 5등급 : 45~51점 미만. 치매 -> 치매 특별 등급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경증치매환자
◎노인장기요양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혜택
.노인성 질환: 치매, 파킨슨, 뇌졸증 등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 .복지용구 구입, 시설 급여(요양원), 재가 급여(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등) 으로 사용가능
보험사 마다 상품이 다르지만 현대해상 기준으로 장기요양 1~4 등급 담보를 가입가입이 가능하며 45세 이하는 15000만원, 60세 이하 1,000만원, 61세 이상 500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 가입시 평균 금액 정보 자세히 알아보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간병인 지원 보험은 장기 입원 및 치료 시 연간 180일간 간병인 지원을 받는 갱신형 보험은 2020년 기준 50세 남성 11,000원, 50세 여성 17,000원, 60세 여성은 23,000원, 68세 남성 40,000원 정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갱신형 상품으로 앞으로 얼마가 더 오르게 될지는 모릅니다.
노인 장기요양이 적용되더라도 요양원에 지불해야 본인부담금은 매월 80~ 250만원 정도 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간병자금이 지원이 되면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중풍, 치매, 후유장애, 파킨슨, 뇌졸증 등 보장범위가 폭넓습니다.
◆ 간병 보험 단점
중증치매, 활동 불능 상태 중에서도 90일 정도 지나도 질병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경우에만 보장이 됩니다.
3년 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에 보험료가 인상이 되면 유지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180일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면책기간이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 가입조건 체크리스트
최근 3개월이내 의사로부터 진찰검사(건강검진 포함)통해 입원 필요소견, 수술 필요소견 혹은 추가검사 필요소견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최근2년이내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인하여 입원 혹은 수술(제왕절개포함)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최근 5년이내 암으로 진단받았거나 암으로 입원 혹은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상태
▲ 위에 사항에 해당된다면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또 가입 시 고지 의무 당뇨, 혈압약 복용과 과거 병력에 대해 다 알려야 추후 분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간병인 보험 가입시 반드시 알아두면 좋은 내용 알아보기
장기요양보험 4등급 보장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장기요양 1~2등급만 보장되면 사실상 무용지물과 같기 때문입니다. 만약 4등급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질병후유장해 특약에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간병인이 파견이 되는 보험 상품은 메리츠화재. DB손해. KB손해보험이 있습니다.
생명보험사에서는 LCT연금보험이 있는데, 예를 들어 10년 동안 50만원씩 납입을 하면 연금개시일부터 50만원 씩 20년 수령을 하는 상품입니다. 만약 연금 수령 중 장기 간병 상태 혹은 치매 판정 시 연금액의 2배인 월 100만원씩 지급 되는 상품도 있으니 참고 하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