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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사람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정도로 암 발병률이 높아졌어요. 예전에는 암에 걸리면 죽을 병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의료기술의 혁신적 발달과 보변적인 의료서비스 확대로 암이 발병하고도 5년 이상 생존하는 암 생존률이 70%를 넘겼어요.
하지만 암은 한번의 수술로 완쾌되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암치료를 받고도 재발의 두려움과 싸워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요즘은 암을 ‘만성질환’으로 분류를 해요. 환자의 고통뿐만 아니라 정말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요. 그래서 암을 또 ‘경제질병’이라고 해요. 만약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표적항암치료 등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받을 수 있는 의료기술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암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에요. 그럼 암보험은 언제, 어떻게 가입을 해야 가장 현명할까요?
암보험 가입하기에 가장 좋은 연령은?
가입시기가 이른경우는 보험료에 대한 기회비용이 상승하며, 암보험금의 수익성이 하락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대로 가입시기가 늦은 경우에는 암의 위험에 대비책 없이 노출이 되고, 만약 질병에 걸리게 되면 보험 가입이 제한될 수도 있어요. 또 면책기간 미경과 시 보험금이 50% 삭감되는 단점도 있어요. 게다가 암보험료도 많이 비싸져요.
암 발생률은 평균적을 45세 기점으로 좋아져요. 그러니 암보험을 가입하기에 가장 좋은 연령은 30대 중반이 좋아요.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5~10전이기 때문에 충분한 보장기간과 저렴한 보험료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요.
보험 나이는 만 나이보다 6개월이 많으니 꼭 확인하셔야 해요. 즉 나의 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1살이 올라가요. 1살이 올라가면 그만큼 보험나이도 올라가겠지요.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암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져서 20~30대 젊은 암 환자가 늘고 있어요. 5대 암으로 진료받은 20대 암 환자가 5년간 44.5% 증가했다는 통계도 나왔어요. 그러니 가장 현명한 방법은 20대 초에 갱신형으로 저렴한 보험을 가입하고, 30대 중반에 비갱신형으로 100세까지 가져갈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좋아요.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는 암보험 가입 거절된 이유?
보험사는 통상 보험상품의 손해율 관리를 위해서 유병자들은 가입을 거절하는 경유가 많아요.
최근에 ADHD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가 암보험을 가입하려 했으나 정신과 약복용을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절당한 33세 B씨가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는데 보험사는 ADHD질환자는 우울증 등의 동반질환, 치료약물로 인한 심장 부작용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거절했다고 해명한 적 있어요.
이처럼 지적장애, 언어장애, 자폐,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보험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장 내시경을 받다가 종양이 발견되 절제한 경우는 만약 5년 이내라면 ‘수술’에 해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지를 해야 하는데요, 그런 경우 가입이 거절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대장, 직장 전기간 부담보’가 잡히게 되요. 그럼 대장과 직장으로는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되지요.
유방도 마찬가지로 만약 유방 초음파를 했는데 양성 종양이 발견되었다면 역시 유방에 관련해서 전기간 부담보가 될 가망성이 커요.
고혈압, 신부전,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증, 당뇨 같은 만성질환은 예전에는 치료가 거절되었으나, 최근에는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보험이 있어요.유병자 보험은 크게 간편심사보험, 고혈얍.당뇨특화보험, 무심사 보험으로 나뉘우고 간편심사 보험은 최근 2년(암은 5년)이내 입원. 수술 이력이 있는 사람,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오래전에 수술.입원한 적이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어요. 다만 보험료는 일반보험보다 2배 정도 비싸요.
암보험 가입시 꼭 알아두어야 할 팁 4가지
1. 단순한 구성으로 된 암보험 찾아보기
유사암 (갑상성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함) 외에 나머지 모두 일반암으로 구분한 보험이 좋아요.
유방암, 자궁체부암, 자궁경부암, 대장점막내암 등이 소액암이 아닌 일반암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지요.
암을 세분화한다는 할수록 보장 내역이 부실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 분류를 자세히 보험 발병률이 낮은 암은 많이 보장하고 발병률이 낮은 암은 많이 보장하는 하는 함정이 있지요. 보험금을 차증지급하기 위해서 일반암 외에 유사암, 소액암으로 나누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생명보험사보다는 손해보험사에서 유사암 + 일반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상품이 많아요.*갱신형 특약이 있는지?
2. 비갱신형 상품으로 선택하기
암 보험에는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어요. 갱신형은 당장 저렴한 보험금에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추후 정말 암이 많이 발생하는 시점인 60~80대에는 보험료가 너무 많이 올라서 유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대로 비갱신형은 당장은 보장금액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게 느껴지지만, 향후 만기시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리고 주계약은 비갱신형이지만 일부 특약이 갱신형으로 되어 있을 수 있지만 특약까지 꼼꼼히 살펴보셔야 해요.
3.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혹은 무해지환급형이라고 말하는데, 일반형에 대비하여 가격이 25~ 3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중도 해지를 하게되면 환급금이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셨을 때에는 무해지환급형이 더 유리합니다.
4. 순수보장형을 선택하기
순수보장형은 암에 대한 보장만을 위한 형태로 만기시 돌려받는 환급급이 없지만,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