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입자 암치료 보험 관련 정보 총정리
오늘은 중입자 암치료 보험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중입자 암치료는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수술이 어려운 간암, 췌장암, 폐암 환자도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료 받을 때 불편함이 없고 재발도 안 되며 생존율도 높여 좋은 꿈의 암 치료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치료비입니다.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중입자 치료비용은?
중입자 치료는 10회 치료, 회당 2분정도 소요되며 환자마다 다르겠지만 급액은 약 7,500만원 정도로 고가입니다.
- 췌장암 환자 : 3주 12회 6,500만원
- 간암 환자 : 1주 4회 5,000만원
- 폐암 환자 : 7000 ~ 8000만원
- 전립선암 : 12회 5000 ~ 6500만원
위에서 보시다시피 중입자 암치료비는 꿈의 기술로 불리울 만큼 효과가 좋은 암치료법이지만 치료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최신 암 치료 정보를 놓치고 싶지 않으신가요? 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아래에서 최신 중입자 관련 암보험으로 비교해보고 더 많은 혜택을 알아보세요.”
중입자 치료 산정특례 가능할까?
나라에서는 산정특례제도가 있어 암 치료비의 95%를 지원해 줍니다. 따라서 본인부담금은 5%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정특례는 아래와 같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에서만 부담을 해줍니다.
중입자 치료는 비급여로 산정특례제도 혜택을 받지 못 합니다. 이외에도 비급여 치료로는 로봇수술비, 표정항암제, 면역항암제 등 최신 치료들이 있습니다. 최신 치료를 받게 되면 부작용도 적고 전이와 생존률도 높습니다. 하지만 비급여이기 때문에 산정특례제도를 이용할 수 없고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암환자 본인 일부부담 산정특례제도
- 지원대상 : 암환자로 등록된 건강보험 환자 (신청일로부터 5년)
- 지원내용 : 입원 및 외래의 총 진료비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의 5% 본인부담
- 신청방법 : 암 확정 진단 후, 원무팀 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의 1577 – 1000
중입자 치료 실비 보험 가능할까?
실손의료비는 비급여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중입자 치료는 비급여 항목이지만 실손의료비로 청구를 하실 수는 있습니다. 다만 통원비 20만원 ~ 25만원 한도내에서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보장을 못 받는 것과 같습니다.
▼ 2022년 아산병원 기준입니다.
전체 암환자 | 1,120,108명 | 100% |
외래암환자 | 1,039,867명 | 92.8% |
입원암환자 | 80,241명 | 7.2% |
위 자료에서 보시듯이 대부분의 암환자는 외래 환자입니다. 물론 가입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실비의 통원비 한도는 20 ~ 25만원입니다. 입원시 5,000만원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중입자 치료는 입원이 아닌 통원으로 치료를 합니다. 때문에 통원비 한도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중입자 암치료 대상은?
세브란스 중입자 암치료 대상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중입자로 치료할 수 있는 암의 범위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두정부암, 뇌기저부종양
- 식도암, 폐암, 간암. 신장암, 췌장암
- 직장암, 골연부조직육증, 전립선암
1. 상급 의료기관에서 암진단을 받은 환자
2. 최소 1년 이내 대상 부위에 대해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으신 환자
3. 암세포 직경이 최대 15cm가 넘지 않은 환자
4. 약간의 국소 전이 환자
5. 사신상에서 평가 가능한 단발성 고형암일 경우
중입자 치료 가능 최신 암보험 상품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중입자 치료는 비급여이기 때문에 산정특례제도를 이용할 수 없으며, 대부분 통원 치료이기 때문에 실비 보장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싼 암진단비 외에도 별도의 특약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는 중입자 치료는 물론이고 암 치료 시,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도 보장 받을 수 있는 보장 범위가 넓은 플랜입니다.
굵은체로
중입자 치료, X-선, 양성자, 표적항암, 면역항암, CAR-T
보험료는 40세 여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으로 5,000만원 가입 시 2,5000원정도 합니다.
암 진단비가 1,000만원에 만 만원 정도 한다고 봤을 때 진단비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진단비와 같이 설계를 하시면 가성비가 좋을 것입니다.
2. 암치료비 보장 보험
암 치료비 보험은 암에 걸렸을 때 지급이 되는 진단비가 아닙니다. 암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았을 때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암 수술, 항암약물 . 방사선 또는 신의료 기술 인정 치료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 중입자가속기
- 다빈치로봇수술
- 아이버나이프
- 감마나이프
- 표정항암제
- 면역항암제
- car-t항암제
- 양성자방사선
- 토모테라피
- 호스피스 완화의료
※ 식이요법, 명상요법, 면역력강화치료, 후유증 또는 합병증 치료, 호르몬 관련 치료제
진찰료, 입원료, 마취료, 검사료 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내가 암으로 어떤 치료를 하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치료비에 대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보험사별로 경쟁이 심해지면서 보장 내용도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보험사 | 상품명 | 보장기간 | 보장금액 |
한화생명 | 시그니처암치료비보험 | 10년 | 최대 12억 |
삼성생명 | 다모은 S3 | 10년 | 최대 10억 |
NH농협생명 | 암플러스NH치료보험 | 10년 | 최대 10억 |
동양생명 | 수호천사 뉴 내가만드는 보장 | 5년 | 6억 2,000만원 |
○ 단점
- 구간별 보장으로 1,000만원씩 차등을 두고 보장을 합니다. 만약 치료비가 1990만원이 나온다면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 마취료, 진찰료를 제외한 치료비가 1,000만원이 넘어야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점
암치료가 돈이 많이 드는 이유는 바로 비급여항목때문입니다. 사실 급여는 본인이 5%만 부담을 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지는 않습니다. 또 입원을 하지 않은 이상은 실손의료비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도 없습니다.
표적 항암이나 중입자 같이 돈이 많이 드는 치료는 대부분 통원이기 때문에 많이 받아야 20 ~25만원일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암 치료비 보험은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때 보장기간이 5년으로 좀 짧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보장 기간도 10년이고 재발, 전이, 또 다른 원발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으로 치료를 받았을 때 지급이 되는 것이라서 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중입자 암보험 마치며..
예전에는 암 진단비 몇 천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신의료 기술로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한 일이지만 신의료 기술은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암 치료비가 없으면 방법이 있어도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비급여 항목은 나라에서도 실비에서도 받을 수 없는 오로지 본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암 진단비로 보험을 가입하며 보험료 부담이 큽니다. 암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의 특약을 적절하게 가입을 하셔서 암에 대한 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