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타운하우스의 장단점에 대해 궁금해 하십니다.아마도 답답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반려견도 산책을 자유롭게 하며, 지인들과 바베큐 파티를 하고 싶은 로망으로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용인, 제주도, 양평 등을 중심으로 많은 곳에서 타운하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운하우스 장단점과 가격, 시공사례, 관리비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타운하우스란?
타운하우스는 최근에 “구해줘 홈즈”에도 많이 소개가 되어 더욱 관심이 높아졌습니다.타운하우스의 분양구조는 토지주, 시행사, 시공사, 분양대행사가 함께 진행합니다.
각각의 단계에서 마진을 붙여 판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타운하우스의 계약 방식은 토지만 계약하고 건축은 개별로 진행하는 방식과, 토지 + 건축 모두 계약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소비자는 아파트나 신축빌라처럼 전체 분양가에 10%를 계약금으로 거는 것이 아니고, 토지를 먼저 구입을 해야하는 구조 입니다. 토지를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나 신축빌라보다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매매를 하려고 해도 아파트보다는 환금성이 떨어집니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주로 공급됐던 타운하우스는 넓은 땅에 건축면적도 50~60평형으로 공급되어 분양가도 높고 수요역시 매우 제한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용면적 25평 정도로 공급 면적을 줄이는 대신 침실, 주방, 거실 등의 실용적인 공간과 테라스, 정원 등의 서비스 공간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런 수도권 중소형 타운하우스의 가격은 7~8억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 장단점
타운하우스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
마당과 다락방이 있다.
층간소음 걱정이 없다.
애완견 산책장소가 넓다.
지정주차 및 지하벙커까지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걱정이 없다.
○ 단점
측간소음이 있다.
테라스, 정원관리 – 잔디, 잡초, 벌레 등의 관리가 힘듭니다.
도로, 제설, 쓰레기, 분리수거, 화재 등의 법규와 시설이 미흡함으로 관리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SPC는 건설과 분양이 끝나면 해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 발생되는 문제를 상의할 건설사가 없습니다.
빈집이 생기면 공동관리가 되지 않기 떄문에 단지가 폐허가 됩니다.
과다공급, 할인분양, 과도한 영업수수료로 구입할 때에는 비싸지만 추후 매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환금성이 없습니다.
난방비가 비싸다.
단지근처에 정화조가 설치되면 악취로 고생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타운하우스는 땅값이 저렴한 곳에 위치함으로 병원, 학교, 대형마트가 가깝지 않습니다.
최근 타운하우스 시공사례
화성, 여주, 오포읍, 용인, 운정 많은 곳에서 파운하우스를 시공하였습니다. 운전 라이아노, 용인 컬리넌캐슬 등 많은 곳에서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직방, 그리다집, 하우스존, 하우스랩 등 앱을 이용하여 검색을 하시면 한 눈에 더욱 많은 타운하우스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타운하우스 관리비는 어느정도?
타운하우스 관리비는 타운하우스 마다 차이는 있지만, 관리비는 30평형 기준으로 평균 30만원 정도이고, 겨울철, 여름 난방과 에어컨을 사용했을 시 +10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타운하우스에 바닥이 침몰 또는 갈라짐, 엘리베이트 고장, 벽 누수 갈라짐 등 하자보수에 문제가 있어 수리를 하게되면 공용부분이므로 모든 세대의 동의를 받아 수리를 해야 합니다. 또 타운하우스 주변에 숲이 우거진 경우 소독을 정기적으로 하야하며 이 또한 예기치 못한 관리비에 포함이 됩니다.
게다가 새롭게 신규로 분양하는 타운하우스는 기존 세대가 관리비를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관리비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타운하우스의 관리비는 사실상 예측이 불가능 합니다.
타운하우스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반값할인, 과대/허위 광고를 하는 현장을 조심해야 합니다. ▶ 회사보유분이나 1채만 특별히 할인합니다. 이런 매물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반값할인이라고 해도 회사는 절대 손해보지 않습니다.
분양률이 좋지 않은 현장 ▶타운하우스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간에 공사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행사가 토지를 구입하여 토지와 건축을 둘 다 관리하는 회사가 중간에 무산 될 확률이 적고 마진률도 적습니다.
지분등기는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에 분할등기가 어려우며, 매매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개별등기가 가능한 타운하우스를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타운하우스는 장단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적당한 녹지와 개방감, 실용적인 공간활용, 반려동물과 아이들을 위한 마당은 큰 장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보다는 주거를 하실분이 구입을 하시는데, 되도록이면 연세나, 전세로 미리 살아보고 구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살다보면 생각지 못한 단점들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단점은 한번 거주를 하면 매매가 쉽기 이루어지지 않아 환금성이 떨어져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