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비 평균금액과 국가지원비 대상자 선정 기준과 암보험 준비해둬야할 사항 2가지

목차

날이 갈수록 비싸지는 암치료비 평균금액? 미리 알아둬야할 암 치료 국가지원비 대상자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년째 한국의 사망원인 부동의 1위는 바로 암이에요. 지금은 보편적인 의료서비스 확대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에 걸려도 생존률이 높아요. 하지만 암은 한번의 수술로 완쾌되는 경우가 드물고 재발할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암은 경제질병으로 불리우지요.


다행이 우리나라는 국민 모두가 의무적으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고, 암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으로 최대 95%는 처리되니 병원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에 걸리게 되면 경제활동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비, 간병비, 요양비에 대한 부담이 크고 비급여 항암치료는 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에 됩니다. 실제로 암환자와 환자 가족의 87%가 항암 치료 중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 보다도 경제적 고통이 더 힘들다고 응답을 했어요. 

암치료비 평균금액은 얼마이며 국가 지원비 대상자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암치료비 그래프

1.암치료비 평균통계자료

  • 간암 – 평균 치료비: 6,623만원
  • 췌장암 – 평균 치료비: 6,372만원
  • 폐암 – 평균 치료비: 4,657만원
  • 위암 – 평균 치료비: 2,686만원
  • 대장암 – 평균 치료비: 2,352만원
  • 유방암 – 평균 치료비: 1,769만원
  • 방광암 – 평균 치료비: 1,464만원
  • 갑산선암 – 평균 치료비: 1,126만원

현재 우리나라의 암 치료 평균 비용은 항암치료, 입원비, 암수술, 기타비용(식사, 검진, 의료행위비븡) 약 6,000만원 이에요.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그래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암 치료비 지원 사업’ 으로 암진단을 받게 되면 5년간의 치료비를 최대 95%까지 감면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등 고가의 비급여 항암제들은 매우 까다로운 일부에만 건강보험 적용이 되고, 1차 치료제로 부작용이 시함 독성항암제 투여 후 해당치료가 실패해야 2차 치료제를 급여로 투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모든 치료는 1차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급여로 치료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면역 항암제’ 비용은 약 값의 5%만 부담하는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닐 경우 1년 약값이 5000만원 ~ 1억원 수준이에요.

  • 니볼루맙 – 2주에 1회 주사 1회 264만원
  • 펨브롤리주맙 – 3주에 1회 주사 1회 560만원
  • 더발루맙 – 2주에 1회 주사 1회 520 ~ 570만원
  • 이필리맙 – 3주에 1회 주사 1회 400만원 ~ 1600만원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 모두 사멸시키는 것과 달리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공격하는 장점이 있어 표적항암제 역시 옵디보 같은 경우는 1회당 340만원 키트루다 역시 630만원으로 1년이면 8000만~ 1억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해요.

이렇게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비급여로 치료를 받는 것은 사실상 쉬운 결정은 아니에요. 게다가 비급여는 실손의료보험을 통한 보험금 청구도 불가능해요. 거기에 생활비, 간병비, 요양원비 등의 금액도 치료비에 포함이 되요.
그래서 암 환자 가정 87%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중단을 고민을 하지요. 그래서 비급여 항암 치료 급여화가 절실해요.

암치료비 지원사업과 대상자 기준

암치료비산정특례제도 암환자 산정특례 제도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암 등 중증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희귀질환자에 대한 본인 부담률을 경감해 주는 제도에요.건강보험가입자가 암으로 진단받게 되면 중증환자로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을 하면 개시일로부터 5년 동안 암 치료에 따른 본인부담의료비를 경감받을 수 있어요, 암의 경우는 외래 혹은 입원 진료 시 요양급여비용 5%만 부담하면 되요.

지원대상 – 암환자로 등록된 건강보험 환자

지원내용- 외래 혹은 입원진료, 진단(CT, MRI,PET) 비용 및 약 치료 비용 등 요양급여비용의 5%만 본인부담 5년 종료시점에서 잔존암, 전이암이 있거나 추가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종요예정일 1개월 전부터 재등록 신청이 가능해요.

신청방법 – 담당의사가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 작성(환자 혹은 보호자 신청서 동의 서명) 병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 접수/ 접수 후, 공단에서 승인 문자 혹은 메일로 통보를 확진을 받은 수 30일 이내에 신청을 하면 진단 후 병원비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확진 후 30일 후에 신청을 하면 공단에서 신청한 날부터 적용이 되니 꼭 30일 이내에 신청을 해야해요.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암환자와 소아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제도에요.

지원대상-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

선정기준 – 소아암환자
-> 의로급여 수급자 및 사상위 계층 중 만 18세 미만의 전체 암환자
->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 조가결과가 지원기준에 적합해야 해요.
-> 지원기간은 최대 만 18세가 되는 연도까지에요.
단 만 18세가 된 시점에는 신규 지원 대상자 등록 신청을 할 수 없어요.

남여 암발생률 -성인 암환자의 경우
-> 의료급여수급자 :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만 18세 이상의 전체 원발성 암환자
->건강보험가입자로 2020년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확인된 암환장요.
@2020년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10,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7.000원 이하에요.

지원내용 – 성인암환자는 연속 최대 3년 지원되며, 의료지 지원금액은 건강보험 가입자 본인부담금에 대하여 최대 급여 200만원까지 지원,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요.

소아환자와 성인암환자에게 공통으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암 진단 과정 소요된 검사관련 의료비, 암 진단일 이후의 암 치료비, 암치룔 인한 압병증 관련 의료비, 전이된 암과 재발암 치료비, 의료비 관련 약제비에요.

소아암환자는 연속 지원되며, 백혈병은 3천만원, 백혈병 이외는 2천만원이에요.

신청 – 암환자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 가능해요.

재가암환자관리

집에서 투병중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에요.

지원대상- 모든 재가암환자(치료중인 암환자, 말기암환자, 암생존자 등)

지원내용 – 집에서 트병중인 암환자에게 현물 및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해요, 자조모임 등 재가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신청방법 – 각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미리 알아두면 좋을 암보험준비사항

암보험은 비갱신형으로 만기가 100세 이상으로 길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좋아요. 요즘에는 종신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계약은 비갱신형으로 했어도 특약이 갱신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특약 만기도 잘 체크하셔야 해요. 유사암 (갑상성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함) 외에 나머지 모두 일반암으로 구분한 보험이 좋아요. 

*유방암, 자궁체부암, 자궁경부암, 대장점막내암 등이 소액암이 아닌 일반암으로 구분되어 있는 상품
암을 세분화한다는 할수록 보장 내역이 부실할 가망성이 커요. 보험계약 내용을 잘 보시면 보통 분류를 자세히 보험 발병률이 낮은 암은 많이 보장하고 발병률이 낮은 암은 많이 보장하는 하는 것은 함정이에요.


즉 보험금을 차증지급하기 위해서 일반암 외에 유사암, 소액암으로 나누는 것인데 절대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이 아니에요.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사보다는 손해보험사에서 유사암 + 일반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상품이 많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