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보험 특약 들기전 알아둬야할 표적항암제 종류와 치료비용

우리나라 인구의 세 사람 중 1사람이 걸린다고 하는 것이 바로 암입니다. 예전에는 암에 걸리면 사망률이 높았지만 신약의 발달로 인하여 현재 우리나라 암생존률은 70%로 전 세계적으로 1위입니다. 지금은 보편적인 의료서비스 확대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이 발병하고도 생존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분명 기쁜일 입니다.

표적항암원리 하지만 암은 한번의 수술로 완쾌되는 경우가 드물고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제질병으로 불리울만큼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또 신약으로 조금 더 고통스럽지 않게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치료금액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표적항암제에 대비하는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목차

표적항암제 종류와 암 종류별 적용되는 표적 항암제는?

◎ 현재 항암치료 종류는 3가지 입니다.

◇ 화학항암
90년대 중후반부터 사용하고 있는 항암치료로 항암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해서 암세포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세포독성물질로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사멸시키지만, 암세포뿐만 아니고 주변의 정상세포도 같이 공격하기 때문에 탈모, 구토 등 부작용이 큽니다.

◇ 표적항암제
암을 유발하는 세포의 유전자변화를 확인해서 그에 맞는 약재를 써서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화학항암제에 비애 부작용은 줄었지만, 암세포에 내성이 생겨
재발하면 항암제가 듣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면역항암제입니다.

◇ 면역항암제
현재 표적암 치료법 중 최고의 치료법으로 면역력을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서 면역세보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면역항암제 역시 과잉면역반응을 비롯하여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적용되는 표적 항암제

표적항암제종류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 베스폰사, 스프라이셀

만수골수성 백혈병 -> 글리백, 스프라이셀, 타시그나, 슈펙트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 맙테라

림프종 ->제바린, 맙테라 벨케이드 에드세트리스, 자이카다아

직결장암 -> 얼비룩스 스티바가

간암 -> 넥사바, 스티바가

비소세포 폐암 -> 이레사, 타베라, 비짐프로 지오트립, 홀리타, 타그리소, 젤코리

신세포암 -> 슈텐, 넥사바, 인라이타, 보트리엔트, 아피니토, 토리셀

두경부암 -> 얼비툭스

췌장암 -> 타세바

유방암-> 허셉틴, 타이커브, 입렌스, 아피니토

위장관기저 종양 -> 글리벡, 수텐

흑색종 -> 젤로라프

갑성선암 -> 넥사바

'표적항암제' 장단점 자세히 알아보기

▶표적항암제의 단점
표적항암제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비용입니다.

  • 건강보험을 받기 위해서는 1차 화학항암치료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진 고려하면 곧바로 표적항암제나 면역항암제를 선택하여 비급여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건강보험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실손의료비에 가입이 되어 있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신약 출시 후 보통 2~3년 후에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모든 암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표적 인자가 나타나는 환자에게 효과를 나타내므로 검사 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환자에게 투여를 하게 됩니다.
  • 화학항암 치료제에 비에 부작용이 줄었지만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 내성이 생길 수 있고, 면역 항암제는 과잉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표적암치료제장점

▶표적항암제의 장점
암의 성장과 발암에 관여하는 특별한 분자의 활동을 방해하여 암이 성장하고 퍼지는 것을 사용하는 약제로, 분자와 세포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보면 비교적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공격하기 때문에 탈모나 구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는 3~4기 암환자에겐 최우의 암 치료 수단일 수 있습니다.

표적항암치료 비용 얼마나 될까요?

표적항암치료비용

항암 신약은 그림의 떡?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 비용은 암 치료 비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에요.예를 들어 뇌전이에 효과가 높은 ‘타그리소’는 2차만 급여가 됩니다. 즉 1차 화학항암을 진행해야만 2차로 급여가 진행되기 때문에 만약 1차 치료제로 사용하려면 월 6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2차로도 급여가 되지 않은 신약이 더욱 많기 때문에 그 치료비용은 환자의 몫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비급여 표적 항암제 치료비용은 본인 부담금 평균 4,240만원, 치료기간 평균 10,4회, 회당 치료비용은 424 만원입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표적항암제 종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항암약물치료에서 정한 항암약물치료 중 의료법 제 3조에 의거 해당 진료과목의 전문의자격을 가진 자가 피보험자의 암 혹은 기타피부암, 갑산선암의 치료를 목적으로 정한 표적항암제를 안정성과 유효성 인정 범위 내에서 투여하여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 표적항암치료는 암세포만을 공격해서 없애는 항암약물을 사용하는 항암치료로 표적항암제 뿐 아니고 면역항암제 까지 보장됩니다.
  •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한국의 식품의약 안전처에서 표적항암치료제로 인정한 항암약물을 사용하는 항암치료입니다. 다시말해 식약처에서 인정받지 못한 신약은 표적항암치료제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2019년 8월 이후로 계속 추가되고 있으니 시간이 갈수록 보장범위는 넓어질 것 입니다.

표적항암 관련 보험 따로 있다?

표적항암약물치료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보험사들은 이를 보장하는 특약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계속받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NH농협생명 <(새로나온 NH암보험> ,삼성 <뉴 올인원 암보험 2.0>
KB손해보험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한화생명 <한화New스페셜암보험> 등이 있습니다.

KB손보 같은 경우는 표적항암치료 특약 출시 전 암보험 판매건수가 3800건에 불과했지만 표적암치료특약을 출시한 후 월 4만건이 넘게 판매가 될 만큼 알아서 잘 팔리는 효자 상품이 되었습니다. 보험사와 나이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표적항암약물치료비 10년 갱신형 5천만원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950원 정도 입니다.

표적항암약물치료 특약 가입시 알아둬야 할 사항

  • 특약상품이기 때문에 주계약을 가입 해야만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표적항암치료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특약은 면책기간 90일이 있어 90일 이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가입 후 180일 6개월까지는 25%, 6개월 ~ 1년 50%보장, 1년 후 부터는 100%보장됩니다. * KB,삼성,흥국화재는 2년재 50%입니다.
  • 표적항암치료제 특약은 최초 1회만 보장됩니다.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5년, 10년,20 갱신형 특약으로만 판매하니 갱신시 보험금액이 인상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