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세대별 비교와 1세대 실손보험과 4세대 실손보험 차이 장단점

○ 실손보험 세대별 비교, 1세대, 2세개, 3세개 4세대 실손보험별 차이점과 장단점

이글에서는 실손보험 세대별 비교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손 의료비 보험 비용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4세대 실비로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십니다. 앞으로 갱신 때마다 더욱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여 더욱 걱정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면 나의 상황에 따라 바꾸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이렇게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실손보험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한눈에 보기

1세대 실손보험의 보장범위와 장점과 단점 의료비 자세히 알아보기

2003년 10일 ~ 2009년 7월 이전에 가입하신 분들이 1세대 실비입니다. 지금 설명드릴 내용은 무조건은 아닙니다. 이 때의 보험은 보장 내용 표준화 이전이기 때문에 가입하신 보험사마다 실비의 보장 내용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1세대 실비는 가장 좋은 실비보험 입니다. 자기 부담금이 없거나 적고 보장 범위도 넓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이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든 100% 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실손보험을 갈아타시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바로 인상률 때문입니다. 5년 갱신이며 갱신을 할 때마다 인상률이 높으니 이것을 유지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인상률이 높은 이유는 결국에는 손해율 때문입니다. 아래의 장단점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1세대 실손보험의 장점

  • 한방 치료, 도수 치료, 치과 치료도 가능 ( 표준화 이전이기 때문에 가입 내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교통사고 시 총 치료비의 50% 보장 (자동차보험에서 처리 받은 치료비를 포함 함)
  • 산재사고 발생 시 50% 이상 보장
  • 한약재 보상 가능
  • 상해 보조기 비용 가능
  • 본인 부담금 없이 입원, 통원 100% 보장 (급여, 비급여 모두 보장)
  • 통원, 약제비 합쳐서 공제 금액이 5000원만 공제
  • 갱신 주기가 3년 ~ 5년으로 길다.
  • 재가입으로 보장 내용이 변경되는 것이 없다.

○ 1세대 실손보험 단점

  • 3년 ~ 5년마다 갱신 시 올라가는 보험료가 매우 크다,
  • 통일한 질병, 동일한 상해로 통원일수가 30일만 보장한다.

→ 이와같이 1세대 실손보험은 한의원, 교통사고, 치과 치료, 상해 보조기 비용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갱신 시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만약 한의원도 자주 가시고, 도수치료도 하시며, 그 밖에 이유로 병원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보험료가 오르더라도 유지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세대 실손보험의 보장범위와 장점과 단점 자세히 알아보기

2009년 8월 ~ 2013년 3월에 가입하신 분들이 2세대 실손보험입니다. 2세대 실비부터는 모든 보험사에서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는 표준화 실비입니다.

 

○ 2세대 실손보험 장점

1. 만기 100세까지 동일한 보장내용으로 든든하게 보장
2. 급여, 비급여 모두 보장이 받으며 90%까지 보장 가능
3. 동네병원 만원, 종합병원 1만5천원, 상급종합병원 2만원, 약제비 8천원 공제 후 보장

○ 2세대 실손보험 단점

1. 갱신 시 보험료 상승

3세대 실손보험의 보장범위와 장점과 단점은?

○ 3세대 Ⅰ 실손보험

2013년 4월 ~ 2015년 8월까지 판매했던 보험입니다. 3세대 실손보험에서 많이 바뀐점은 바로 만기 주기가 바뀌었습니다.

1세대와 2세대의 만기가 100세까지였다면 3세대는 15년마다 상품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1세대 2세대보다는 갱신 시 찾은 보험료가 장점이지만 15년마다 상품 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그 때 판매 중인 실비를 선택하여 가입을 해야 합니다. 보험회사는 손해율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보장은 소비자에게 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병력이 있고 치료를 받고 있어도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 3세대Ⅱ 실손보험

2015년 9월 ~ 2017년 3월까지 판매하였던 상품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급여와 비급여의 보장 내용이 바뀌였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급여 항목은 90%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80%로 바뀌였습니다. 이 점이 아쉽기는 하나 좋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과거에는 정신질환을 보장이 불가능했지만 2016년 이후의 실손보험부터는 정신질환 보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주의력결핍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3세대Ⅲ 실손보험

2017년 4월 ~ 2018년 3월에 가입하신 분들입니다. 질병입원, 질병통원, 질병처방조제비, 상해처방조제비, 입원처방조제비를 제외하고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비급여주사, MRI, MRA의 비급여가 분리가 되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비급여가 분리가 되어서 통원을 하던 입원을 하던간에 치료비가 큰 쪽을 보장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통원 한도가 30만원이라면 30만원 한도에서만 받을 수 있었지만 3세대 3실비는 치료비가 큰 쪽을 보장하기 때문에 통원으로 MRI,MRA등을 하시는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 3세대 4 실손보험

2018년 4월 ~ 2021년 7월 가입하신 분들입니다. 내용을 바뀐부분은 없고 실비를 단독으로 판매를 합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존에 종합보험을 가입할 때 실비보험을 같이 가입을 했다면 2018년 4월부터는 실비가 단독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보장내용과 장단점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입니다. 2021년 7월 이후에 가입하는 실비가 4세대 실손보험이며 국민 보험료 부담 증가에 대한 이유로 과하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보험입니다.


4세대 실손은 급여 치료를 주계약으로 비급여 치료 전체가 특약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내가 아무리 많은 보험료를 청구해도 나만 보험료가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4세대 실비는 비급여 치료가 일정 금액을 넘으면 자동차 보험처럼 나의 보험료가 할증이 됩니다.

○ 4세대 실비 실손 보장내용은?

  • 한방병원/ 치과 = 급여 보상
  • 직장/항문/비만 = 급여본인부담
  • 비응급환자 = 면책
  • 습관성유산/불임/인공수정관련= 가입일 2년 이후 보장 가능
  • 태아 선천성뇌잘환 = 보상
  • 여드름 = 보상

○ 4세대 실비 단점

1. 보험료 할증 폭이 크다. 급여는 할증 대상이 아니고, 비급여가 할증 대상입니다.

아래 뉴스기사 정보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20736

<비급여 치료 기준 4세대 실손보험 할증 >

  • 1등급: 보험료 청구를 하지 않았을 때 5%할인
  • 2등급: 100만원 미만 청구 했을 경우 보험료가 동일 함
  • 3등급: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인 경우 100% 할증
  • 4등급: 150만원 ~ 300만원 미만 200% 할증
  • 5등급: 300만원 이상 300% 할증

2. 급여항목 20% 공제 / 비급여항목 30% 공제

3. 보장한도 축소
과거 : 입원 5천 / 통원 30만원
4세대 실비 : 인원 + 통원 5천 / 통원 20만원

4. → 도수치료 / 증식치료/ 체외충격파 = 350만원 / 연 50회 한도
→ 비급여 주사 + 250만원, 연 50회 한도
→ MRI/MRA = 300만원 한도

5. 비급여 통원 연간 100회로 횟수 제한

6. 5년 마다 재가입
→ 만약 5년 후에 지금이 실손보다 보장 조건이 더 좋지 않게 바뀌어도 어쩔 수 없이 가입을 해야 합니다.

○ 4세대 실손보험의 장점은?

병원에 잘 가지 않는데 계속 오르는 실손 보험료가 부담스럽고 유지가 힘들다면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민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은 아프지 않지만 노후를 위하여 이전 실손보험을 유지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실손은 무조건 갱신형입니다. 지금도 부담스러운데 계속 오르는 보험료를 20년 ~ 30년 이후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4세대로 전환을 해야 한다. VS 하지 말아야 한다. 정답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1년 치 보험료를 50% 감면해 주는 혜택까지 주면서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보험회사는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인하여 도덕적 헤이 방지장치가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이 지속화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이유라고 합니다.


비급여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들은 기존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며, 비급여를 이용하지 않는 가입자의 경우는 4세대로 전환하여 보험료를 절감하는 것이 더 유리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값 보험료에도 전환율이 1%대 인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3세대 실손의료비에서 4세대로 전환 되면서 절판 마케팅을 해서일 수도 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보면 비급여 항목이 많아서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보험은 어느 보험도 마찬가지이지만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유지를 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니까요. 보험료가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이전 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부담스러우시다면 4세대 실비로 전환하시고 비갱신 수술비 등을 가입하셔서 부담스러운 병원비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유연하게 나의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각자의 상황에 맞는 판단이 필요하다.
  2. 1,2세대 실비 가입 중인 고령자인 경우, 보험료 부담으로 인한 실비 해지 보다는 4세대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3. 내가 4세대 실비의 보장내용과 장단점을 꼼꼼히 살피어 결론을 내리자.